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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좋은 곳' 고흥분청박물관입니다

by 광주일보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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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해소할 가을 나들이 장소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주말 1200여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요지에 건립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팔영산 등 고흥 6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암산 아래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운암산의 절경, 분청문화공원 내 만개한 10월의 국화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청문화공원에는 산책로, 분청사기와 설화 조형물, 관람객 쉼터, 피크닉테이블, 작은동물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10만㎡ 달하는 넓은 면적은 자연스럽게 다른 관람객과의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하루 2차례 분청문화공원 방역를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조치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27일부터 ‘3천년의 숨결, 고흥 고인돌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30일부터는 ‘제3회 고흥 분청사기 공모전 수상작품 기획전시’가 열린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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