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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서도역과 정읍 라벤더농원, 고창 방장산 등이 전북도가 선정한 ‘전북 7대 비경’으로 꼽혔다.
1일 남원시와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아 비대면 여행지 홍보를 위한 ‘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전’ 공모 결과, ‘전북 7대 비경’으로 남원 서도역 등이 선정됐다.
정읍 라벤더농원, 고창 방장산, 장수 주촌민속마을, 무주 향로산, 진안 용담 섬바위, 전주 팔복예술공장 등이 포함됐다.
남원 서도역은 지난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무대이다. 또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간이역’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남원시의 문화·관광분야 사진촬영지 10선에 선정돼 각종 공연과 연주회는 물론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효원의 시집가는 날)’ 등이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구룡동의 정읍허브원 라벤더 관광농원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꽃밭이 조성됐다.
6월 보랏빛 꽃이 만개하면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당기고 있다. 이들은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정읍허브원은 총 33만㎡ 규모에 라벤더 30만 주와 라반딘 4만 주를 심어 가꿔가고 있다. 이중 라벤더(6월 개화)와 라반딘(7월 개화)의 식재 면적 부지는 7만3000여㎡로 약 30%를 차지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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