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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효과…광주·전남 고용시장 안정 지난해 고용률 60.1%로 전년비 1.5%p 상승…실업률은 0.4% 줄어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이 안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효과가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고용률은 60.1%로 전년 대비 1.5%p 상승했다. 지난해 광주시 취업자는 76만9000명으로 전년(75만명)에 견줘 1만9000명(2.5%)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78만9000명으로 1만6000명(2.1%)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보다 0.4%p 감소했고, 실업자 수는 2022년 2만2000명에서 지난해 2만명으로 2000명 감소했다. 취업.. 2024. 1. 11.
코로나 재확산에 광주·전남 6월 취업자 증가폭 둔화 이른 더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꿈틀대면서 6월 광주지역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같은 달 전국 취업자 수는 84만명 늘었지만, 증가 폭이 다소 둔화했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광주 75만명·전남 10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500명·1만8500명 증가했다. 같은 달 전국 취업자 수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0명 증가했다.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지난 4월(-6200명)과 5월(-1700명)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지난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남지역도 전년보다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4월(3만1500명)과 5월(3만5400명)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광.. 2022. 7. 14.
‘코로나 고용절벽’…광주·전남 1000명 줄었다 광주·전남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상장기업 종사자 수가 지난해 10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타격이 1년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해도 ‘고용절벽’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10일 광주일보가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정보조회’를 통해 집계한 지난해 3분기(9월30일) 기준 광주·전남 상장기업 37개사 직원 수는 총 4만1447명으로, 전년(4만2521명)보다 1074명(-2.5%) 감소했다. 상장사 37곳의 직원 수는 지난 2018년 4만1669명에서 이듬해 4만2521명으로, 852명(2.0%) 증가했지만 지난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주식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코스피) 상장사 16곳의 직원은 3만9048명에서 3만8374명으로, 674명(-1.7%)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 2021. 3. 10.
기업 절반 “코로나19로 내년 채용계획 세울 수 없어” 기업 절반 이상(50.4%)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내년 고용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1.6%)이 “올해 기존과 비교해 대내외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비대면 근무 확산 등 근무방식을 변화한 기업은 32%였다. 대기업의 경우 53.6%가 근무방식을 변화했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은 25.5%였다. 변화를 시도한 부분은 ‘재택근무 도입 및 확대’(75.6%·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시차출퇴근제’(39.7%), ‘원격근무 시스템 도입’(15.4%), ‘자율출퇴근제’(15.4%) 등이 있었다. “퇴직자 및 이직자가 많이 줄었다”는 답변율은 20.1%로 나타났다. ..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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