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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6

기업 절반 “코로나19로 내년 채용계획 세울 수 없어” 기업 절반 이상(50.4%)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내년 고용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1.6%)이 “올해 기존과 비교해 대내외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비대면 근무 확산 등 근무방식을 변화한 기업은 32%였다. 대기업의 경우 53.6%가 근무방식을 변화했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은 25.5%였다. 변화를 시도한 부분은 ‘재택근무 도입 및 확대’(75.6%·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시차출퇴근제’(39.7%), ‘원격근무 시스템 도입’(15.4%), ‘자율출퇴근제’(15.4%) 등이 있었다. “퇴직자 및 이직자가 많이 줄었다”는 답변율은 20.1%로 나타났다. .. 2020. 12. 18.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10월 '고용 절벽' 취업자 전년비 2만4000명 감소…9년 8개월만에 ‘최대폭’ 실업자 광주 3만1000명 등 4만4000명…2개월 연속 증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10월 고용시장에 반영되면서 광주·전남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4000명 줄었다. 이 감소 폭은 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1만명 넘는 취업자가 줄면서 감소 폭은 2만4000명에 달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지난 2011년 2월(-4만9000명) 이후 9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광주 취업자 수는 8월(-6000명)..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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