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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10

“결혼 안해도 좋다” 전남 15~29세 55.7%… 4명중 1명 65세 이상 ‘2022 전남 사회지표’ 신생아 출생률 전년보다 13.4% 감소 저출산 원인 ‘양육비 부담’ 꼽아…취업·상담·알선 정책 원해 65세 이상 노인이 넷 중 한 명인데 아이 울음소리는 전년보다 무려 13.4%나 줄었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5명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50만~100만원에 불과하고 전남 청년(18~39세) 10명 중 4명은 취·창업 상담 알선과 지원, 구직 활동에 필요한 수당 등을 지원해주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민이 뽑은 가장 부담이 되는 생활비는 식료품비였다. 전남도가 5일 발표한 ‘2022 전남 사회지표’ 내용이다. 사회지표는 도민 생활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관심사와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13일 .. 2023. 1. 7.
지방 소멸 … 이대로는 국가의 미래도 없다 사라지는 지방 막을 수 없나 낮은 출산율·고령 인구 증가 속 수도권, 인구·자본 무차별 흡수 정부는 심각성 모르고 땜질 처방 공공기관 획기적 지방 이전 등 서울에 버금가는 수준의 광주 경기도와 유사한 전남 만들어야 경제 대국, 초강대국, 문화 강국 등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미래는 올 수 있을까. 사실 현재까지 여러 지표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점은 이 긍정의 신호를 모두 삼켜버릴 만큼 강력하다. 광주일보는 2023년 지방의 소멸이 각 분야별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그 해법을 모색한다. #목포시의 인구는 2022년 11월 말 현재 21만7041명이다. 지난 2021년 12월 말 21만8,589명.. 2023. 1. 2.
3년새 지방 인구 소멸 위험 더 커져 전남, 인구과소지역 2.59%p 늘어 ‘2021년 국토조사’ 보고서 최근 5년 사이 전남을 비롯한 지방이 인구가 감소하며 소멸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집중, 고령화 등은 더 심해져 특단의 인구 분산 및 출산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행정구역과 격자망으로 분석 진단한 ‘2021년 국토조사’ 보고서와 ‘국토조사 국토지표 데이터베이스(DB)’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구, 사회, 토지, 경제, 생활, 복지 등 분야별 통계자료를 총 200여 종의 국토지표로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과소지역을 500m 격자 단위로 분석한 결과 5인 이하가 거주하는 인구 과소지역이 전 국토의 14.3%로 2018년.. 2022. 8. 11.
5·18묘지서 주먹밥 나눔행사…유족들 고령화로 참가 줄어 5·18기념식 이모저모 지역·세대 뛰어넘어 화합 오월 어머니합창단 눈길 민주묘지 주변 곳곳 집회 여전 ○… 5·18민주화운동 42주년 정부 기념식에서 매년 좌석을 가득 채우던 흰색 소복을 입은 5·18 유가족들의 모습이 확연히 줄었다. 이에 대해 유족회 회원들은 고령화로 인해 몸이 아파 참가하지 못하거나 한 두명 씩 세상을 떠나고 있는 유족들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수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기념식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 일부 회원들은 참석을 꺼렸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최근 유족회 내부의 내홍이 한몫했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몸이 좋지 못해도 자식을 먼저 보낸 유족들의 발길은 막을 수는 없었다. 기념식이 시작하기 1시간 전인 오전 9시 이미 일부 어머니들은 기념식..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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