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령화10

귀어 인기에도 어가인구 10만명 붕괴…전남은 4만 무너져 지속되는 어촌의 고령화로 지난해 어가인구 10만명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어가인구는 9만7954명으로, 전년보다 14.0%(-1만5944명) 감소했다. 어가인구는 통계를 낸 2010년 이후 10년 연속 줄고 있다. 지난 2010년 17만1191명이었던 어가인구는 지난해 10만명이 붕괴되며 10년 새 43.0%(-7만3597명)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 어가인구는 3만5534명으로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전년에 비해서는 15.5%(-6526명) 줄었다. 지난 2016년 전남 어가 인구는 전년보다 444명(1.0%) 증가한 4만4262명을 기록했지만, 이후 2017년 4만4051명, 2018년 .. 2021. 10. 12.
전남 828곳 폐교 … 당신의 모교가 사라진다 저출산·학령인구 감소에 자녀교육위해 도시로 …‘지역 소멸’ 가속화 신설 학교는 수도권에 집중 … 전남교육청 “초·중·고 연계 교육 추진” 전남의 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에 30·40대 학부모들의 타 지역 이주가 겹치면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에 학교가 사라지면서 주민 이주, 상권 붕괴 등으로 가속화되고, 학생·학부모가 사라지면서 폐교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10일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시·도별 폐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폐교 수는 서울은 3개에 불과했지만, 전남은 828개로 나타났다. 특·광역시 등 대도시에 위치한 지자체들과 이외 지역들의 폐교 숫자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부산 44개 ▲대구 3.. 2021. 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