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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11

광주시, 실내 집단 운동시설 집합제한 조치 정부의 학교 급별 순차적 등교개학 방침에 따라 3일 광주·전남 지역 1000여개교 고1과 중2, 초3~4 학년 학생 11만7000여명이 추가로 등교수업에 나선다.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이어 이날 새롭게 등교하는 광주 지역 학생은 고1(68개교·1만 4909명), 중2(91개교·1만4179명), 초3~4(156개교·2만 9212명) 등 5만8000여명에 이른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1(127개교·1만 6100명), 중2(130개교·1만 3880명), 초3~4(428개교·2만 9331명), 특수학교 546명 등 모두 5만9857명이다. 한편, 광주시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줌바·스피닝·태보·에어로빅 등을 운영하는 지역내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 대해 2일 오후 6시부터 집합.. 2020. 6. 3.
‘걱정 반 설렘 반’…학교는 방역전쟁 시작 광주·전남 차분한 2차 등교 고3에 이어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27일 등교개학을 하면서 광주·전남 학교에서는 또다시 ‘방역 전쟁’이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고2와 중3, 초 1~2, 유치원생들이 추가로 등교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고3을 포함 2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등교해 수업을 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560여개 학교·유치원이 2차 등교개학을 미룬 것과는 달리, 광주·전남은 긴장 속에서도 비교적 차분한 등교가 이뤄졌다. 특히 ‘기대’와 ‘설렘’ 속에 시작된 초 1~2, 유치원생들의 등교(원)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진행됐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부모의 학교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했다. 교문 입구부터 교실까지는 .. 2020. 5. 28.
개학 첫 날 광주·전남 68명 발열 증상 고3·소학교 4만1000여명 등교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개학이 연기된 지 79일 만인 20일 교문이 열렸지만, 광주·전남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안감 속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에서는 고3과 60인 이하 소규모 학교 학생 4만 1000여 명이 설렘 속에 일제히 등교해 수업을 했다.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로 이뤄진 첫 등교에서는 광주·전남에서 68명의 학생이 발열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로 이송됐거나 귀가 조치됐다. 이날 각 학교에서는 현관 입구 등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또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 등교하는 모든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37.5도가 넘는 학생들을 선별해 일시적 관찰실에서 관리했다. 또 학생 좌석 배치와 교실 환경도 .. 2020. 5. 21.
생활 방역으로 전환 ... 개학 기대반 우려반 코로나19 확진자 급감 …13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초·중·고의 교문이 조만간 열린다. 교육당국은 등교개학에 동의하면서도 학교 내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교 수업 방안’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의 등교수업이 오는 13일 대입 준비가 급한 고3학생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지난달 9일 온라인 개학을 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오는 13일 고3 등교에 이어 20일 고2·중3·초1∼2 학생, 27일 고1·중2·초교 3∼4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6월1일에는 중1·초교 5∼6학년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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