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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9

‘수국 활짝 핀 강진의 여름 속으로’…수국길 축제 전국 생산 면적 33% 1위 30일부터 3일간 다양한 행사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 강진군은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해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 전체 수출량의.. 2023. 6. 15.
강진군 대표 관광지 월출산 일대 확 바뀐다 국립공원공단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200억 투입, 숲체험 시설·야영장 조성 백운동 원림·녹차밭 연계 관광 명소화 강진군의 서북부 대표 관광지인 월출산 일대가 새롭게 바뀐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원 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강진 월출산 관광명소화사업이 추진되면 경치가 아름다운 금릉 경포대, 다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백운동 원림,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다원, 월남사지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활성화로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기관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혜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군은 사업비 .. 2023. 5. 17.
오메! 단풍 들겄네…영랑·다산도 반한 그 곳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조선시대 비밀정원 백운동 원림 영랑생가 뒤로 호젓한 산책길…다산이 머문 사의재, 한옥체험관 변신 다산초당서 녹차 한 잔…자연·역사·체험 등 감성 여행지 최고 시 ‘오메, 단풍 들것네’로 가을이 오는 격정과 감수성을 단박에 담아낸 영랑 김윤식의 생가가 있는 곳이 강진이다. 남도 답사 1번지로 알려진 강진은 이제 맘만 먹으면 수도권에서 한 나절이면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이 곳이 코로나 국면에 소규모로 힐링을 찾는 관광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양새이다. 올 가을 ‘위드코로나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감성 여행지 강진속으로 들어가 보자. 서울, 광주, 영암에서 내려오는 강진의 입구에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이 있다. 강진군의 동쪽은 탐진.. 2021. 10. 20.
강진 주작산 휴양림서 힐링하세요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지난달 27일부터 재개장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휴양림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야영장과 휴양관(복합동)은 객실 수의 50% 수준으로 운영하며, 개별동은 숲속의 집 2지구 4개 동을 제외한 11개동을 정상 운영한다. 또 자연휴양림 입장과 탐방로 이용은 5인 미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휴양관 1동, 청자동 11동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영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169㏊의 광활하고 울창한 숲 속에 4인 기준의 통나무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타인과의 접촉이 거의 없고 산림 내에서 가..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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