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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기자711

“간호사 경험 살려 전용 교육 앱 만들었죠” [간호사 위한 앱 ‘널스노트’ 제작 광주 스타트업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 현장 경험 부족한 신규 간호사 이론-실무 간극 줄이려 개발 업무·소통 돕는 간호사 버전 ‘밴드’ 4개월만에 5500명 이용 돌보미 등으로 기능 확대…직접 올린 간호사 생활 웹툰도 인기 광주 출신 간호사가 부족한 인력 속에서 환자를 돌보며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는 간호사를 위해 앱 ‘널스노트(Nurse note)’를 개발했다. 오성훈(28) 널스노트 대표는 “간호사 업무를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동기화하고, 소통 공간을 열어 간호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처리 정확성을 높이고자 개발된 앱”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1월 베타테스트 버전을 출시해 4개월여가 지난 지금 5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간호사 업무는 보기보다 힘듭니다. 병원마.. 2020. 3. 30.
우체국, 카카오 캐릭터 미니골드바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입힌 ‘우체국 미니골드바’를 20일 오전부터 인터넷우체국(https://service.epost.go.kr)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본 중량은 반돈(1.88g), 한돈(3.75g), 두돈(7.5g)이며 캐릭터별로 2가지 종류로 총12종이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국제 금 시세 등을 반영해 매일 오전 9시, 오후 1시에 변경된다. 18일 기준 한돈 가격은 31만1900원으로 책정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우체국, 카카오 캐릭터 미니골드바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입힌 ‘우체국 미니골드바’를 20일 오전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본 중량은 반돈(1.88g), 한돈(3.75g), 두돈(7.5g)이며 .. 2020. 3. 19.
코로나19 최신 기술로 똑똑하게 대처한다 코로나맵·코로나 알리미·실시간 상황판 등 온라인 지도 확진자 특정 지역 방문한 뒤 경과한 시간도 알려줘 자가격리자 위치정보·약국 마스크 재고 정보까지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현대인들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 ‘똑똑하게’ 감염병에 대처하고 있다. 감염병 관련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개발된 ‘코로나맵’부터 ‘코로나 알리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상황판’ 등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확진자가 8320명에 달한 지금은 확진자가 특정 지역을 방문한 뒤 경과한 시간까지 알려주고 있다. 정부도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기 위한 앱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개발해 배포했다. 앱에는 의심.. 2020. 3. 18.
“광주천에 해바라기꽃 피면 청계천 안부럽죠”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암교 아래 하천부지. 이곳에서는 수천개의 해바라기 모종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광천동 주민 이병용(78)씨는 20여일에 걸쳐 틔운 새싹에 물을 주며 살뜰하게 보살피고 있다. 그의 가슴께에는 임철진 광천동장에게 받은 ‘해바라기 반장’ 명찰이 달려 있다. 20여년 동안 동네 곳곳에 꽃을 심어온 그는 ‘해바라기 반장’을 최고의 영예로 여긴다. “곡괭이로 고랑을 파고, 씨앗을 물에 적당히 불려 깊이 있게 심어야 한다. 물·거름도 잘 조절해야 한다”는 이씨의 말에서는 전문성이 묻어났다. 그는 ‘해바라기 이모작’을 활용해 6월과 9월 두 차례 꽃이 피게 했다. 해바라기밭 곳곳에 직접 제작한 말뚝을 꽂고, 비닐을 씌우고 보살핀다. "추운 날씨에 서리를 맞으면 새싹이 다 죽어요. ..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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