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기자15 “오늘은 맨발 걷기 어때?”…쌍암근린공원 산책로 체험기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길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졌다. 맨발 걷기를 하기 위해서는 걸을 장소를 잘 골라야 한다. 아무 곳에서 맨발로 걷다 보면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 맨발길을 위해 조성된 안전한 산책길 한 곳을 소개한다.광주시 광산구 쌍암근린공원은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호수 덕에 본래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이 쌍암근린공원에 이달 초 수변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서 맨발길 및 편의시설이 조성됐다.쌍암공원 맨발 산책로는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 뒤쪽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앞까지 이어져 있다. 총길이는 0.7km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맨발 산책로에 신발장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신발을 시작점에 벗어두거나 들고 다녀야 한다. 시작점에 신발을 두고 걷는 시민들이 많지만 .. 2024. 6. 2. 페퍼스, 외인 드래프트 1순위로 바르바라 자비치 지명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바르바라 자비치를 호명했다.페퍼스는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크로아티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바르바라 자비치(29)를 낙점했다.자비치는 191cm의 큰 키와 공격력으로 트라이아웃 기간 구단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페퍼스는 지난 1일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키 196cm의 장위를 선발한 데 이어 자비치의 영입으로 높이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소연 페퍼스 감독은 “두바이에 오기 전 염두에 둔 선수들이 있었다. 자비치는 다른 나라 리그를 많이 뛰었던 경험이 있어 코치진의 설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파워나 높이 면에서 충.. 2024. 5. 11. 어린이날 맞아 그라운드 행사 ‘풍성’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전남 그라운드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KIA 키즈들과 함께하는 ‘갸린이 날 시리즈’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어린이 관중을 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KIA는 3일과 4일 구단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 전 선수단 훈련 관전 ▲그라운드 체험 ▲불펜카 체험 등 경기장 견학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또 4일 구단 키즈클럽 회원 10명이 치어리더와 함께 단상에서 응원·공연을 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KIA는 5일 경기 종료 후에는 30분간 외야 그라운드에서 자유 캐치볼을 할 수 있는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실시한다.모집 인원은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어린이 50명이며 보호자 1명이 동행할 수 있다.이날 가수 크래.. 2024. 5. 5. V리그 여자부 FA 협상 마감…페퍼스 김해빈 ‘미계약’ 한다혜·강소휘·이소영 등 6명 이적 정지윤·박은진 잔류, 한수지 은퇴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김해빈이 자유계약 시장에서 계약을 성사하지 못한 채 V리그 FA(자유계약) 협상 기간이 막을 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 V리그 여자부의 FA 결과를 17일 공시했다. 지난 4일 2024 V리그 여자부 7개팀에서 18명이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 됐으며, 17일 오후 6시까지 FA 협상이 진행됐다. FA자격을 취득한 18명 중 6명이 이적, 10명이 잔류했다. 1명은 은퇴했고 1명은 미계약 상태다.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었던 페퍼스 김해빈은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김해빈은 이날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프로 입단 후 보낸 6시즌에 대한 소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프로 입.. 2024. 4. 18.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