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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기자48

광주시청 양궁팀, 전 국대 김수린 영입 ‘명가재건’ 나선다 기보배·장유정·이보영 떠난 공백 김채윤·전완서 등 3명 영입 팀 안정화 초점…새 전략 계획도 광주시청 양궁팀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광주시청 양궁팀은 지난 1일 새로운 세 명의 선수 김수린(29), 김채윤(28), 전완서(24)를 영입했다. 한국 여자 양궁의 대표주자 기보배와 장유정, 이보영이 떠나며 생긴 공백을 채워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세 명의 영입 선수들은 기존 멤버인 전 국가대표 최민선, 지난해 광주시청 유니폼을 입은 이가영과 한 팀을 이뤄 광주시청 양궁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과감한 슈팅이 장점인 김수린은 대구체육고-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다. 2년 연속 (2021~2022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김수린은 안정된 기량을 갖춘 실력파로 주목받.. 2024. 1. 4.
연패 탈출 간절한 페퍼스…새해 승리 노린다 오늘 서울서 GS칼텍스 상대 12연패 탈출 도전 야스민의 공격력과 ‘용띠’ 오지영의 활약 기대 페퍼스가 새해 첫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12연패를 기록하며 2023년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한 페퍼스가 2024년 첫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하며 비상할지 주목된다. 페퍼스는 지난 30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5-27 16-25 12-25)으로 패했다. 지난 11월 10일 GS칼텍스전 승리 이후 페퍼스는 계속 경기를 내주면서 12연패를 기록했다. 1세트 23-24에서 듀스를 만들며 따라가나 싶었던 페퍼스는 첫 세트를 기업은행에 내준 뒤 2·3세트에서는 큰 점수 차.. 2024. 1. 2.
광주시체육회,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양궁 안산 등 30여 명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광주 지역을 대표해 활약한 우수선수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부 우수선수 3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 대상자는 전국체전 및 전국규모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올 한 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해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 받았다.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됐다. 이날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성과는 여기까지 대학부 선수들을 지도해주는 지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 2023. 12. 29.
페퍼스, 기업은행 잡고 11연패 탈출 ‘매운맛’ 보일까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시작] 30일 광주 홈에서 기업은행 상대 분위기 반전 기대 31일 연승 멈춘 흥국생명, 현대건설과 1·2위 ‘빅매치’ 2023-2024 V리그의 4라운드가 시작됐다. 6라운드까지 전개되는 시즌의 반환점을 돈 만큼 각 팀들의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27일 현대건설은 10연승을 저지한 IBK기업은행과 4일 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기업은행과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연승을 ‘9’에서 멈췄다. 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의 흐름을 이어 현대건설을 잡고자 하고, 현대건설은 연패를 막자는 각오다. 28일에는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맞붙는다. 지난 24일 진행된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아흐메드-전광인-허수봉 ..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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