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진아기자48

‘아이스클라이밍’ 이영건, 세계 빙벽 1인자 꿈꾼다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 1위 ‘2024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서 우승 도전 거대한 인공빙벽을 ‘아이스 바일’로 찍어 오르며 난이도와 속도를 겨루는 종목,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랭킹 5위 아이스클라이밍의 강자 이영건(30·전남향군산악회)이 올해 첫 세계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이영건이 기다리던 무대다. 최근 청송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리드 1위에 오른 이영건이 전세계 20여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영건은 아버지를 따라 산을 오르면서 빙벽에 눈을 떴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출전한 첫 대회를 시작으로 .. 2024. 1. 12.
40년 전통 ‘돈 보스코 농구대회’ 만남과 나눔 정신 계승 코로나19로 4년 만에 살레시오 중·고 체육관서 12~14일 열려 광주·전남 유일 5대 5 청소년대회로 중·고등부 32개 팀 출전 오는 12~14일 살레시오 중·고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돈 보스코 농구대회가 열린다. 돈 보스코 농구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만을 위한 5:5 농구 대회다. 팀스포츠를 통한 만남과 나눔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자 미국 출신 선교사 살레시오 수도회 고(故) 노숭피(로베르토) 신부와 몽골 선교사 이호열 신부에 의해 창설됐다. 1984년부터 열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돈 보스코 농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4년 만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남자 중·고등학생과 이에 해당하는 나이의 청소년 중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2024. 1. 11.
영암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 “‘역칠기삼’ 씨름의 매력 알려 대중화 이끈다” 2023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3체급 석권·총 19번의 우승 등 기록 달성 ‘씨름괴물’ 김민재·‘차세대 스타’ 차민수 등 멤버로 단체전 우승 노려 70%의 힘과 30%의 기술로 승부가 나는 ‘역칠기삼’의 스포츠, 씨름. 이보다 신년에 걸맞은 민속 놀이 문화가 있을까 싶다.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씨름단은 영암에서 열린 ‘2023 설날장사 씨름대회’ 3체급 석권을 비롯해, 지난해 총 19번의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영암씨름단의 김기태 감독은 그가 이끄는 12명의 선수와 함께 올해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선다. 15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며 한라장사 10회 및 올스타, 백호장사에 등극하며 활약.. 2024. 1. 10.
[영상뉴스] 유자청으로 변신하는 고흥유자 고흥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유자 최대 주산지다. 고흥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 지역에서 수확한 유자가 가득 모여있다. 이곳은 농가들로부터 사들인 유자를 원료로 유자차와 유자청 등 다양한 유자 가공식품을 만드는 곳이다. 각 농가에서 수매해 온 유자는 수매장에 모여 1차 손질 작업이 이뤄진다. 매년 이맘때면 1개월 정도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투입돼 작업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유자 꼭지를 칼로 동그랗게 도려내고, 흠집 난 유자 껍질을 깎아낸다.' 1차 손질된 유자는 가공 공장으로 옮겨진다. 버블세척과 솔세척 공정을 지나 깨끗해진 유자를 반으로 가르고, 씨를 골라내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후 유자 껍질을 갈거나 채를 썰어내면 재료 준비가 끝난다. 가공된 유자는 설탕과 1:1 비율로 섞여 당절.. 2024. 1.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