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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086

여름 → 박진섭 감독, 허율 → 펠리페...바라기들의 의미 있는 도전 [광주 FC 태국 전훈 캠프] ‘꾀돌이’ 박감독·‘득점왕’ 펠리페...“장점 흡수해 팀에 주축 되고싶어” ‘우상과 함께’라서 더 의미 있는 광주FC의 캠프다. K리그1으로 복귀한 광주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광주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여름과 허율은 광주는 물론 외부에서 주목하는 선수들이다. ‘터줏대감’인 여름은 올 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아 광주의 도전을 이끌어야 한다. 금호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막내’ 허율은 광주 공격 다변화의 새로운 축이다. 남다른 각오로 캠프를 치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이번 캠프는 우상과의 캠프라 더 의미가 있다. 여름의 우상은 바로 박진섭 감독이다. 현역시절 ‘꾀돌이’로 사랑을 받은.. 2020. 2. 4.
약점 줄이고 스피드 올리고 … 광주 FC 익어가는 ‘원팀’ [태국 치앙마이서 2차 전훈] 1차 순천 캠프서 기초 체력 강화 2차 전훈 본격 실전 준비 세트피스·연습경기로 실전감각↑ 박진섭 감독 "빠르고 강한 K리그1, 실수는 실점 조직력 강화해 위협적인 팀 될 것" [선수들 각오] '주장' 여름 “소통하며 완벽 준비”...이희균 “단점 보완해 선발 꿰찰 것” 광주FC의 2020시즌이 태국에서 무르익고 있다. 광주는 지난달 19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K리그1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태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광주는 순천에 1차 캠프를 차리고 워밍업을 했었다. 1차 동계 훈련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기초 체력 강화 훈련에 집중한 광주는 2차 동계훈련에서는 본격적인 실전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은 전술훈련, 세트피스, 연습경기 등을 병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 2020. 2. 3.
올 화이트데이는 프로야구 보는 날 KBO 시범경기 일정 확정 … 다음달 14일부터 팀별 10경기 3월 14일 ‘KBO 2020시즌 미리 보기’가 시작된다. 2020년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토요일인 3월 14일 시작돼 24일(화)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팀별로 2차전씩 10경기를 치르며, KIA 타이거즈는 안방에서 6경기를 소화한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새 출발을 하는 KIA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몸풀기에 들어간다. 이날은 안치홍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처음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날이기도 하다. 14·15일 롯데와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 KIA는 16·17일에는 LG 트윈스와 대결을 벌인다. 수요일 하루 휴식 뒤에는 수원·문학 원정 경기가 기다린다. KIA는 19 ·20일 KT 위즈 안방에서.. 2020. 2. 2.
김기훈-김현수 다시 만난 단짝, KIA 마운드 성장판 연다 고졸 2년차…2018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금메달 합작 김현수, 안치홍 롯데행 보상선수로 KIA 이적… 다시 한솥밥 나란히 스프링캠프행…“선의의 경쟁으로 실력 보여주겠다” 다시 만난 ‘단짝’ 김기훈과 김현수가 KIA 마운드의 쌍두마차를 꿈꾼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향했다. 먼 길을 떠나는 이들 중에서도 유독 실과 바늘처럼 함께 한 두 선수가 있었다. 지난 시즌 KIA 마운드의 ‘샛별’로 주목받은 좌완 김기훈과 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우완 김현수였다. 고졸 2년 차인 두 사람은 2018년 일본 미아쟈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동기 사이다. 당..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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