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130 최형우 2루타 대기록에도 ‘연패’ KIA는 울고 싶다…크로우·전상현 부상, 쓰리피트 논란도 SSG 홈경기서 최형우 500번째 2루타 ‘아시아 최초’2-4패…크로우 부상 말소·전상현 타구에 맞아 교체또 불거진 쓰리피트 논란, KIA “KBO에 공문 보낼 것”‘호랑이 군단’의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KIA 타이거즈가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2-4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날 삼성 원정에서 2-5패를 기록했던 KIA의 연패, 올 시즌 SSG와의 전적은 1승 3패가 됐다.또 이날 패배로 KIA는 승리를 더한 2위 NC 다이노스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전날 최지민에 이어 전상현이 패전투수가 되는 등 KIA의 필승조가 연달아 흔들렸다.선발진에도 악재가 발생했다.경기를 앞두고 KIA는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팔꿈치 부상이 이유였다.. 2024. 5. 11. 와~ KIA, 팀 타율·홈런·타점 리그 1위… 악! 실책 1위 외인 투수 활약 속 투·타 밸런스올 시즌 36경기 팀 타율 0.29942홈런·207타점 ‘화력’ 속‘실책 줄이기’ 1위 수성 관건실책 1위 KIA 타이거즈 그래도 믿는다.KIA는 올 시즌 투·타의 밸런스로 1위 질주를 하고 있다. 제임스 네일, 윌 크로우 새 외국인 투수들이 앞선 2년간 계속된 ‘외인 투수’ 고민을 해결해 줬고, 마무리 정해영이 버티고 있는 필승조도 든든하다.여기에 뜨거운 화력도 눈에 띈다.KIA는 9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6경기에서 0.299의 타율을 찍으면서 팀 타율 1위에 랭크됐다. 42홈런, 207타점으로 이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KIA의 이름이 있다. 득점권 타율(0.316), 대타타율(0.386), OPS(0.834), 하위타선OPS(0.840), 2루타(72개), 장.. 2024. 5. 10. KIA 마무리 정해영, 존재하되 돋보이면 안 된다 4년 연속 10세이브…‘최연소 100세이브’ KBO 새 역사“동료들 덕분에 대기록 달성…승리 위해 끝까지 집중할 것”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조용한 활약’을 예고했다.정해영은 타이거즈의 약점이었던 마무리 자리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지난 4월 24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번째 등판에 나선 정해영은 팀의 6-4 승리를 마무리하면서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세이브로 정해영은 KBO통산 19번째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이날 세이브는 정해영의 통산 100번째 세이브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해영은 임창용이 가지고 있던 ‘23세 10개월 10일’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우고 ‘22세 8개월 1일’이라는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24년 .. 2024. 5. 9. 광주, 연승으로 1R 로빈 마무리…가브리엘 활약 돋보였다 이희균·가브리엘, K리그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한 차례씩 맞대결을 벌인 K리그1, 광주FC에서는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이 돋보였다.2024 K리그는 어린이날 연휴 열린 11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경기가 연기된 광주FC와 울산HD를 제외하고는 12팀이 한 차례씩 만나 기싸움을 벌였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24로 순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고, 울산(23점), 김천상무(21점)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강원FC(승점 15)와는 격차가 벌어져 있는 만큼 ‘삼파전’ 양상이다.지난 시즌 리그 3위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필드 진출권도 따낸 광주는 6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지만 시작과 끝은 좋았다.FC서울과의 .. 2024. 5.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