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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12

ACC ‘2021 아시아 문화주간’ 8~24일, 공연·전시·포럼·체험 시민오케스트라·미디어아트 등 가을의 초입,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즐기고 배우는 아시아인의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8일부터 24일까지 ‘2021아시아문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위로와 회복을 기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아시아문화주간의 주제는 ‘공감, 아시아’. 공연과 전시, 포럼, 교육, 체험행사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8일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 3편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이야기와 아시아 이주서사를 소재로 제작한 공연 ‘나는 고려.. 2021. 10. 8.
수용자가 쓴 편지 검열한 교도소…4년간 69건 발송 안했다 광주·목포교도소 5건 미발송 교도소가 인권위의 ‘인권 침해’ 지적에도, 수용자가 쓴 편지를 검열해 임의대로 발송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위는 지난 2018년 수용자의 편지를 검열해 발송을 하지 않은 사례를 들어 ‘헌법이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재발 방지책을 권고했었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서울 성북구갑)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교정시설 내 수용자가 발송한 편지 중 69건이 교도소측 검열을 거쳐 발송되지 않았다. 교도소측은 ‘수용자의 처우 또는 교정시설의 운영에 관한 명백한 거짓사실을 포함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들 편지 대부분이 언론사로 보내지는 것들로, 광주교도소와 목포교도소도 5건.. 2021. 10. 8.
또 다른 윤중현 찾기…내년 시즌 위한 ‘10월 어필 무대’ KIA 순위싸움 밀려났지만 막바지 치열한 내부 경쟁 ‘두려움’을 지워야 기회를 잡는다.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은 ‘기회’로 이야기할 수 있다. 투·타의 엇박자와 이어진 부상으로 일찍 순위 싸움에서 밀려났지만 그만큼 기회를 얻은 이들이 많다. 남은 경기 수가 줄어들수록 팀 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내년 시즌을 위한 어필무대이기도 한 만큼 전방위적인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김태진의 부상 변수가 생긴 내야에서는 유민상이 집중력있는 타격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고, 외야에서는 김호령과 이창진의 부상과 부진을 틈 타 박정우가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후보’들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선발진은 시즌 시작 전 구상과는 다른 모습이다. 윌리엄스 감독 구상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 2021. 10. 8.
한글날 3일 연휴 코로나 확산 중대 고비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7명 확진 수도권 하루 확진 2000명 육박 광주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집단 감염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한글날 연휴 대규모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한 코로나 유행세가 아직 진정되지 않다고 보고, 시·도민을 상대로 모임과 외출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산구 건설 현장 관련 6명,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3명, 서구 유흥시설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모두 15명이 신규 확진됐다. 확진자 중 9명은 외국인이다. 광산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6일 첫 확진..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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