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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12

아기 방치 사망 후 냉장고 유기한 엄마 항소심도 징역 5년 갓난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냉장고에 보관한 4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전남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남아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뒤 냉장고에 넣어 2년여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홀로 아기 3명을 키우며 아기들과 강아지만 집에 놓고 출근하는 등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출생신고나 예방접종도 하지 않았으며 아기.. 2021. 10. 8.
또 죽음 부른 현장실습…홀로 잠수작업 투입된 고교생 참변 잠수 자격증도 없는데…여수서 특성화고교생 요트 밑 따개비 떼다 숨져 2인 1조 매뉴얼조차 안지켜지고 업체 안전관리자는 선박 위에 머물러 끊이지 않는 사고에 정부 안전대책 허사…특성화고노조 진상규명 촉구 직업계고 고교생이 또 다시 일터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졌다. 안전수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격이나 기술도 없는 어린 10대 고교생이 위험한 일에 내몰리면서 목숨을 잃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현장실습을 만들겠다는 정부와 교육당국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요트정박장 해상에서 특성화고 3학년인 A(18)군이 현장 실습으로 잠수작업을 하다 실종됐다. A군은 공원에 상주하는 해양레저업체 관계자의 신고로 수중 수색에 나선 해경에 .. 2021. 10. 8.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0월 8일 띠별운세 음 9월 3일 己丑 36년생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단계이다. 48년생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리라. 60년생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차질이 없는 법이다. 72년생 설익은 상태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자. 84년생 양자 사이를 잘 조율할 필요가 있느니라. 96년생 보류될 수도 있다. 행운의 숫자 : 48, 88 37년생 미리 방책을 세워 두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49년생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될 것이다. 61년생 치밀하지 않으면 결손이 생길 수밖에 없다. 73년생 경미하다면 대범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 무방하다. 85년생 확인한 후에 처리함이 옳다. 97년생 준비가 덜 되었다면 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 행운의 숫자 : 11, .. 2021. 10. 8.
‘내부의 적’과 싸운 다카하시… 5.1이닝 8실점 ‘첫 패’ 3회 수비 실수 연발 속 5연속 안타…첫 피홈런도 7.1이닝 1실점, 배재준에 막힌 타선 ‘2승 헌납’ ‘신입 호랑이’ 다카하시가 야수진의 실수 연발 속 KBO 첫 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8로 졌다. 앞선 1일 등판에서 KBO 첫 승을 기록했던 다카하시가 이번에는 첫 패를 남겼다. 3회 보이지 않는 실책 속 연속 안타에 흔들리면서 대거 4실점을 했다. 시작은 좋았다. 1회초 첫 상대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현수와 서건창은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2회에는 탈삼진 2개를 더해 삼자범퇴를 장식했다. 하지만 하위타순을 만난 3회 다카하시가 이영빈과 유강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좌익수 터커가 타구 처리를 늦게하는 사이 1루..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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