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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19

전남 태양광 시설 425곳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 전남지역 야산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상당수가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설의 경우 안전관리도 부실,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구자근(구미시 갑)의원이 4일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산지 태양광시설 425곳이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설치됐다. 산사태 위험지역에 조성된 전국 산지 태양광시설 573곳의 74.2%에 해당한다. 산림청이 이들 4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에서는 13.9%에 해당하는 59개 시설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59곳의 경우 ▲기초부위 지반 침하 ▲콘크리트 균열 ▲축대 및 절개면 상태 미흡 ▲축대 균열 ▲토사유출 우려 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림청 .. 2021. 10. 5.
‘10월의 햇살’ 운림회 회원전 11일까지 진한미술관 운림회(회장 김은자) 20번째 회원전이 오는 11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진한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화가 석운 김재일 화백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지난 1998년 모임을 꾸린 운림회는 그해 남도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연 이래 모임으로 ‘자연의 감성’, ‘자연과의 은밀한 교감’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왔다. ‘10월의 햇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고재문·곽미녀·김성하·박광순·송금섭·신현재·심강식·양정숙·이재희·임추택·최일·한승상·황여숙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단풍이 물든 가을 설악산, 겨울날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산정호수, 평화로운 통영 연화도 등 아름다운 산하의 사계절 풍광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과 연꽃 만발한 한가로운 여름날.. 2021. 10. 5.
심재용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 “제자들 세계 무대서 메달 따는 게 마지막 목표”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100m 한국신 김국영·멀리뛰기 1인자 김덕현 등 키운 명장 집 팔아 선수 스카우트 등 열정에 타 지역 선수들 ‘광주로’ 대한민국 육상 발전을 이끌어온 광주시청 육상팀 심재용 감독(63)이 체육인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대한육상연맹은 2021년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상 수상자로 심재용 감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1963년 제정됐으며 지도상은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발굴·지도·양성 및 생활체육 지도 등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지도상을 육상 부문에서 수상하는 것은 황영조와 이봉주의 스승인 고 정봉수 감독에 이어 심재용 감독이 역대 두번째다. 심 감독은 한국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멀리뛰기 1인자 김.. 2021. 10. 5.
화재진압·산악구조…앵글에 담긴 소방관 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시지회…7일까지 갤러리디 인상사진전 생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문달순)는 7일까지 광주시 동구의 갤러리디 (관장 강경자)에서 제 3회 인상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는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매 전시마다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을 소재로 전시회를 여는 프로사진협회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숱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현장 로케이션과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앵글에 담은 52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 서다. 그대 소방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재진압, 산악구조, 암벽구조, 수난구조, 119특수구조, 구급대..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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