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화재진압·산악구조…앵글에 담긴 소방관

by 광주일보 2021. 10. 5.
728x90
반응형

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시지회…7일까지 갤러리디 인상사진전

채만수 작 ‘나는 소방관이다’
 

생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문달순)는 7일까지 광주시 동구의 갤러리디 (관장 강경자)에서 제 3회 인상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는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매 전시마다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을 소재로 전시회를 여는 프로사진협회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숱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현장 로케이션과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앵글에 담은 52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 서다. 그대 소방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재진압, 산악구조, 암벽구조, 수난구조, 119특수구조, 구급대 등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생사를 오가는 순간을 일상으로 극복해 가고 있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았다.

 

출동을 준비하는 소방관의 결의 찬 모습(채만수 작 ‘나는 소방관이다’), 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두터운 콘크리트 벽을 뚫어 구조공간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을 마주하는 소방관들의 찰나의 모습(정제식 작 ‘구조공간 확보’) 등이 담겼다. 또 치열한 일터와 평범한 삶의 현장에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여성구급대원의 모습을 담은 이성열 작가의 ‘반전매력’도 눈길을 끈다.

전시에는 문달순·김남호·김동근·김인숙·김정원·김정현·윤병선 작가 등 모두 26명이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10월의 햇살’ 운림회 회원전

운림회(회장 김은자) 20번째 회원전이 오는 11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진한미술관에서 열린다.한국화가 석운 김재일 화백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지난 1998년 모임을 꾸린 운림회는 그해 남도

kwangju.co.kr

 

ACC시네마테크 사업 중단 우려

지난 2015년 ‘아시아의 필름앤비디오’로 출발한 ACC시네마테크는 연구와 수집을 비롯해 상영, 제작, 유통까지 다양한 영화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한국영화 100주년 특별전 ‘한국나쁜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