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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19

금호타이어,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우려 김익주 광주시의원 지적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광주공장과 곡성, 평탱공장 재적 조합원으로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사업자 선정 문제로 법정 소송중인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타 지역 이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5일 시정 질문에서 어등산 사업과 관련, “이토록 중요한 사업이 16년이 지난 오늘까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자를 재공모하면 개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면서 “광주시, 도시공사, 민간사업자가 공동 개발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시장은 “도시공사가 공공 개발하거나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 2021. 10. 5.
이강욱 홍익대 교수 “공간·색채에 대한 탐구 추상으로 풀어냈죠” 31일까지 무각사서 작품 전시 자아 탐구 등 다양한 주제 작업 그의 그림 앞에서는 오래 머물게 된다. 들여다볼수록 ‘새로운 게’ 보이기 때문이다. 가까이 다가가며, 또 멀어지며 작품과의 ‘거리’를 통해 무언가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다. 마치 여러겹의 얇은 종이를 하나씩 들춰낼 때마다 ‘또 다른’ 형상들이 숨어있는 것처럼 이리저리 흩어진 점, 선, 면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눈의 결정체처럼도, 세포의 움직임처럼도 보이는 요소들은 반짝이는 빛을 받을 때면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다양한 ‘컬러’다. 비슷한 소재로 풀어낸 작품들에 각기 다른 생명력을 불어넣고,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하고, 다른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건 바로 변화무쌍한 ‘색감’이었다. 서양화가 이강욱(45)작.. 2021. 10. 5.
목포자연사박물관·문화재청, 8일부터 디지털 교육·전시 운영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문화유산 실감체험관 ‘협업’으로 12월 20일까지 74일간 프로그램 진행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재청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문화 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문화재청이 협업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 ‘문화유산 실감체험관’이 오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74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문화유산의 이해와 실감형 체험 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현장을 찾아가는‘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토·일요일 미운영’ ▲생생한 문화유산 디지털체험이 가능한‘문화유산 실감체험관(월요일 휴관)’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프로그램’은 ‘남해안 공룡발자국 화석’을 주제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AR)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 2021. 10. 5.
5·18민주광장을 캔버스로…‘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최 5~11일 ACC·민주광장서 비대면 개최…30개 기업 50여 작품 전시 미디어아트 캔버스·본전시 등 오프라인 관람…융복합문화행사도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의 장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4일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2021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5일부터 1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5관 등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장에 설치되는 미디어아트 캔버스, 본전시, 기업콘텐츠 전시관 등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눈과 귀가 즐거운 미디어아트 전시, 융복합 문화행사, 특별 매칭페어 등으로 구성해..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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