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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감염원 미확인 크게 늘어 가족·동료·지인 등 일상감염 지속 해남·장흥, 다방·주점 연쇄감염 전국 확진자 63.2%수도권 집중 광주에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일상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선 해남과 장흥 등을 중심으로 다방·주점발(發)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모두 1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050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전남대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명, 광주 기존 확진자 관련 7명, 경기 광주 확진자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2명, 해외 유입 1명이었다. 외국인 선제 검사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도 감염됐다.. 2021. 8. 31.
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10일째 행방 묘연 안심 못할 전자발찌…지역민들 불안 가중 서울 전자발찌 살해범 충격 속 여전히 행방 못 찾아 전전긍긍 도주사실도 뒤늦게 주민에 알려 광주·전남 5년동안 70건 훼손 성범죄자 재범 우려에 대책 시급 장흥에서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50대 남성이 10일째 행방이 묘연, 지역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사건이 알려진데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에도 조기 검거를 하지 못해 2차 살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군(郡) 단위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팽배하다. 이들을 감시·감독할 보호관찰소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도주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는 점도 지역민들 사이에서 불신감을 갖게 하는 이유로 꼽힌다. ◇발찌 끊고 도주, 10일째 못 잡아=30.. 2021. 8. 31.
문화 바이러스 퍼뜨리는 예술단체-피아노 3중주 ‘트리오제트’ “관객과 더 가까이…장르 넘나들며 음악 공감합니다” 해설 있는 클래식과 대중적 레퍼토리 관객과 소통하고 감동 전하고 싶어 함께 하니 힘이 되는 음악 동반자들 팀워크와 기획력이 성장 비결이죠 ‘믿고 듣는 팀’ 될 때까지 도전 계속 지난 4월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뜻깊은 공연이 열렸다.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천재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기와 ‘탱고의 황제’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지역 연주자들의 무대였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까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연주팀 ‘트리오 Z’는 두 천재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광주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 첫 번째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음악으로 감동 주는.. 2021. 8. 30.
광주시, AI 융합 프로젝트 교육 참여 기업·교육생 모집 다음달 23일까지 광주시는 “지역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 프로젝트 교육’ 참여 기업과 교육생 9월 23일까지 모집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교육은 인공지능과 지역 특화 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콘텐츠 등의 분야에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프로젝트형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고도화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프로젝트 교육 수행 기업과 수강 교육생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광주시는 수행기업은 광주 소재 인공지능 분야 기업 7개사 내외를, 교육생은 인공지능 분야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3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개월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내 멘토역할을 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와..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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