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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 달에 30경기 ‘악몽의 9월’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 등 88경기만 소화 앞으로 남은 일정 ‘빠듯’ 돌발변수에 마운드 변칙 운영, 베테랑 타자들 화력 절실 ‘악몽의 9월’이 시작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코로나19의 최대 희생양이다. 7월 상승세 국면에서는 NC·두산발 ‘코로나 사태’로 기세를 잇지 못하고 일찍 전반기를 마감해야 했고, 후반기에는 퓨처스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상황 속 KIA는 9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KIA는 29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88경기만 소화했다.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키움·한화(96경기)보다 8경기를 덜 치렀다. 그만큼 더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9월 시작부터 더블헤더다. 1일 두산과의 원정경기 이후 12일 NC전, 15일 롯데전.. 2021. 8. 31.
“흑산도, 대한민국 대표 다도해 관광지로 만든다” 전남도 흑산문화관광호텔 개장 새조각공원 목각·표본 등 전시 전남도는 30일 신안 흑산도에서 흑산문화관광호텔과 새조각공원 개장식을 열고 흑산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흑산문화관광호텔 개장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우량 신안군수,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흑산도는 다양한 천주교 역사유적지,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과 어우러진 일주도로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이 있다”며 “흑산도 관광 활성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흑산도를 우리나라 대표 다도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흑산문화관광호텔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흑산도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31억원을 투입, 기존 흑산가족호텔을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개장했다. 천주.. 2021. 8. 31.
전두환 재판 올해 안에 끝난다…살아 생전 사죄할까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열려…전씨 불출석 측근 민정기 “전두환 인식 반영해 ‘거짓말쟁이’ 작성” 전두환(90)씨의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올해 안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남은 증인신문 기일이 많아야 두차례(전씨 측의 ‘전일빌딩 탄흔감정 시뮬레이션’ 추가)로 예정됐고, 이후 양측의 최후 변론으로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30일 광주지법 형사 1부(부장판사 김재근)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전씨는 지난 11일 불출석 사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항소심 시작 이후 네번째 열린 이번 재판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날 재판에는 전두환 회고록 편집·출판에 관여했다고 하.. 2021. 8. 31.
‘16년 돌고돌아 원점’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공영개발하나 도시공사,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 통보…사업 추진 논의 중 투자 유치 성공 ‘부산 오시리아 단지’ 벤치마킹 대상 급부상 2005년 계획수립 후 16년째 공회전만 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공영(公營) 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 광주시는 이번 주내로 서진건설에 청문진행을 통보하는 등 청문절차를 밟은 뒤 공모 지침서,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통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서진건설을 우선협..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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