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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대 수용 공영주차타워 증축 완료…7월말까지 무료 개방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차량 184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타워가 문을 열었다. <사진>
광주 남구는 양림동 양림마을이야기관 앞에 조성한 ‘양림 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 증축 공사가 완료돼 지난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7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원래 지하 1층을 포함해 108면짜리 공영 주차장이 있었다. 남구는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는 총 3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층을 합쳐 184면 규모로 지어졌다. 24시간 무인 주차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6면, 여성 전용 주차 공간 3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주차 공간 2면을 갖췄다.
이용료는 최초 2시간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매 10분마다 500원씩 부과된다. 1일 주차는 1만 2000원, 월 정기 주차는 13만원이다. 양림동·사동 주민과 상가 운영자는 월 3만원에 정기 주차가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주차 공간 확충으로 양림동 일원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 남구는 양림동 양림마을이야기관 앞에 조성한 ‘양림 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 증축 공사가 완료돼 지난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7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원래 지하 1층을 포함해 108면짜리 공영 주차장이 있었다. 남구는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4월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는 총 3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층을 합쳐 184면 규모로 지어졌다. 24시간 무인 주차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6면, 여성 전용 주차 공간 3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주차 공간 2면을 갖췄다.
이용료는 최초 2시간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매 10분마다 500원씩 부과된다. 1일 주차는 1만 2000원, 월 정기 주차는 13만원이다. 양림동·사동 주민과 상가 운영자는 월 3만원에 정기 주차가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주차 공간 확충으로 양림동 일원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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