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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65㎜ 등 내려… 7·8일 5~30㎜ 예상
현충일 연휴 동안 광주·전남에 지역에 따라 22~60㎜의 단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에 22.2㎜, 전남에 10~60㎜의 비가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섬지역과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여수 거문도에는 65㎜, 소리도에는 58.5㎜의 비가 왔으며, 내륙에서는 구례 성삼재에 53㎜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7일부터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8일 새벽까지 광주·전남에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오면서 7일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떨어져 평년(24~29도) 기온을 3~5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또 비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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