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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북구 청소년수련관
우리 가곡을 함께 부르고 배우는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제 147회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광주시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4월 공연인 이날 무대는 ‘꽃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에서 회원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작 가곡과 광주 지역 시인들이 작사한 가곡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가곡을 연주한다.
추억의 노래 시간에는 ‘4월의 노래’와 ‘한 송이 흰 백합화’를 함께 부르며, 정다운 노래로는 ‘천리향’, ‘내 사랑 마아가렛’, 사랑의 노래 시간에는 ‘목련’, ‘섬초롱꽃’ 등을 들려준다.
회원들은 ‘상사화’,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산유화’, ‘코스모스를 노래함’, ‘봉숭아’, ‘들국화’, ‘도라지꽃’, ‘가시꽃 사랑’, ‘내 사랑 망초여’, ‘진달래’, ‘목련화’, ‘진달래꽃’, ‘꽃 구름 속의’ 등 22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서옥주·유덕희·정난임·유양업·김영미·김유희·나인희·정인숙·고재경·심옥효·김종례·김명희와 테너 박상휘·강삼남·박방원·조정식·김종석, 메조 소프라노 조정옥·박원자, 바리톤 이길호·박황수·윤길이 함께 한다.
한편 5월에 열리는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불멸의 사랑 그 찬란함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석 초대.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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