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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풍화, 아세안의 빛’은 지난 2019년 국립아시아문호전당(ACC)의 창·제작 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움직이는 매체예술’(키네틱 미디어아트) 전시로 호응을 얻었다.
당시 미디어 작가그룹 ‘사일로 랩(SILO Lab.)’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아세안 30주년 기념해 ACC에서 첫 선을 보였다.
‘풍화, 아세안의 빛’이 이번에는 해외에서도 초청을 받아 선을 보이게 돼 눈길을 끈다.
ACC는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회가 2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풍화, 아세안의 빛’은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 순회 전시, 서울 코엑스 앙코르 전시, 논산문화원의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전시 등을 거쳤다. 특히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필리핀문화원 국유화 이전 및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ACC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민족 공통의 정서를 대표하는 매개체 풍등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전달한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풍화’는 아시아인들 염원을 기워하며 백열전구 약 270여 개로 제작된 ‘묘화’는 감성의 빛을 표현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당시 미디어 작가그룹 ‘사일로 랩(SILO Lab.)’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아세안 30주년 기념해 ACC에서 첫 선을 보였다.
‘풍화, 아세안의 빛’이 이번에는 해외에서도 초청을 받아 선을 보이게 돼 눈길을 끈다.
ACC는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회가 2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풍화, 아세안의 빛’은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 순회 전시, 서울 코엑스 앙코르 전시, 논산문화원의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전시 등을 거쳤다. 특히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필리핀문화원 국유화 이전 및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ACC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민족 공통의 정서를 대표하는 매개체 풍등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전달한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풍화’는 아시아인들 염원을 기워하며 백열전구 약 270여 개로 제작된 ‘묘화’는 감성의 빛을 표현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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