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상상이 펼쳐지는 미술 놀이터’ 전남도립미술관

by 광주일보 2022. 3. 22.
728x90
반응형

참여형 교육공간 ‘어린이 아틀리에’ 운영

‘동심 가득한 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교육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진>

2층 ‘어린이 아틀리에’는 기존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이던 ‘어린이 아틀리에’와 연계한 어린이 창작 놀이 공간으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시·지각적 감각을 확장하고자 조성됐다.

공간은 구름, 무지개, 해, 달, 별 등 동심에 어울리는 실내장식과 아치형 천장 구조물을 활용해 설계했다.

2층 아틀리에서는 현재 ‘어린이 책 속 예술 나라-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가 열리고 있다. 20세기 초 구성·표현주의적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아티스트 북’을 중점적으로 만나는 기획전이다.

미술관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어린이 그림책 명작을 발굴·소개해 어린이들이 색채와 형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술과 문학을 융합시킨 참여형 복합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통합적 교육 기능을 확장시킬 방침이다. 전시 도서 선정 및 공간 구성에는 ‘재미마주’ 이호백 대표가 공동기획자로 참여했다.

‘어린이 아틀리에’는 예약제(온라인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4월부터 주 1~2회 만 5세~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1회당 10명으로 한정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감상부터 구매까지…“예술적 취향 키워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술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올 첫 아트페어였던 화랑미술제(16일~20일)는 역대 최고 매출인 약 17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72억원의 2.4배 수준이다.

kwangju.co.kr

 

빗장 풀리는 해외여행…기지개 켜는 여행업계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해외여행 빗장 열리나?=“오는 5월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예약하고 싶습니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