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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삼성전 패배에도 눈길 끈 ‘KIA 루키’ 윤도현·최지민·강병우

by 광주일보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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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습경기 2-6 패배 … 신인 선수들은 맹활약
최지민 4타자·강병우 5타자 처리 …윤도현은 ‘안타’

KIA 신인 선수 윤도현(왼쪽부터), 최지민, 강병우
 

KIA 타이거즈의 ‘루키’들이 첫 원정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KIA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2-6 패배로 끝났지만 신인 선수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듀오’ 최지민과 강병우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선발로 나온 이민우가 2회 몸에 맞는 볼을 시작으로 5연속 안타로 4실점을 했고, 두 번째 투수 유승철은 삼성 신인 이재현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1-6.

5회말 최지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현준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진 최지민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유격수 땅볼로 원아웃을 만들었다.

공민규와의 승부에서는 연달아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 공이 하나 빠졌지만 4구째 다시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최지민은 김민수와의 승부에서도 헛스윙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이어 3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지만, 파울로 풀카운트를 만든 뒤 헛스윙 삼진으로 3개의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투구수가 14개에 불과했던 만큼 KIA는 공수 교대 없이 최지민이 4번째 타자를 상대하도록 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내야 안타와 우중간 3루타를 기록한 김성윤과의 승부. 최지민이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활용해 바깥쪽 꽉 찬 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2구는 한가운데 변화구 그리고 3구째 2루수 땅볼로 4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또 다른 좌완 루키 강병우는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김현준에게 초구 높은 볼을 던졌지만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격수 땅볼을 잡아냈다. 공민규와의 승부에서는 공하나로 3루수 땅볼을 만들었고, 김재성은 2구째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강병우가 6개의 공으로 쓰리아웃을 채우자 KIA는 이닝을 마무리하지 않고 두 명의 타자를 더 상대하도록 했다. 윤정빈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은 강병우는 안주형은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8회초에는 타석에 눈길이 쏠렸다.

앞선 7회말 수비에서 3루 땅볼을 처리했던 윤도현이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윤도현은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렀다. 윤도현은 몸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걷어내 좌전안타를 만들면서 선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선발 후보’들의 아쉬운 피칭에도 신인들의 씩씩한 활약과 함께 김종국 감독이 주문하는 공격적인 주루가 눈에 띄었다. 7회초 2사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김호령이 도루에 성공했고, 이우성과 김규성은 각각 8회와 9회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추가 진루에 성공하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KIA의 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는 이날 첫 연습경기에 나섰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소크라테스는 세 타석에서 들어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기록한 소크라테스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볼넷으로 출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한 뒤 김호령과 교체됐다.

한편 삼성을 상대로 첫 원정경기를 치른 KIA는 4일 휴식 뒤 5·6일 기장으로 건너가 KT 위즈와 2연전을 갖고 실전점검을 이어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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