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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조사…내년부터 보존 작업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소장작품 5000점이 넘어섬에 따라 2022년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5개월 동안 소장작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사진>
지난 1992년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당시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기증 작품 196점을 시작으로 현재 5236점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은 전수조사를 통해 작품의 상태확인 및 향후 소장품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작품관리 담당자와 지역의 보존수복 전문가인 김종욱소장(김종욱 회화복원 연구소)이 함께 한 이번 조사는 작품의 소장 유·무 및 소장 위치를 확인·정리하고 현재의 작품 상태를 조사해 향후 보존처리 대상·비대상을 구분, 소장품 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작품의 등급을 ▲손상 정도에 따라서 보존처리가 시급한 작품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보존처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 등으로 구분했다. 내년부터 시급한 등급의 작품을 중심으로 보존처리를 통해 향후 손상될 여지를 해소하고 보존수복을 통해 작품 수명을 연장하는 등 후속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지난 1992년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당시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기증 작품 196점을 시작으로 현재 5236점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은 전수조사를 통해 작품의 상태확인 및 향후 소장품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미술관 작품관리 담당자와 지역의 보존수복 전문가인 김종욱소장(김종욱 회화복원 연구소)이 함께 한 이번 조사는 작품의 소장 유·무 및 소장 위치를 확인·정리하고 현재의 작품 상태를 조사해 향후 보존처리 대상·비대상을 구분, 소장품 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작품의 등급을 ▲손상 정도에 따라서 보존처리가 시급한 작품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보존처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 등으로 구분했다. 내년부터 시급한 등급의 작품을 중심으로 보존처리를 통해 향후 손상될 여지를 해소하고 보존수복을 통해 작품 수명을 연장하는 등 후속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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