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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날씨는 평년보다 2~4도 높은 온화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맑고 온화한 날이 많아 수능 한파는 없겠다”며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일은 서쪽에서 접근해오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머금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7도 안팎, 최저기온은 6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아 수험생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호흡기 질환 등 수험생의 컨디션 난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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