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별 총 10명, 오는 23일까지 접수
KBO가 ‘제 1기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기자들로 올해 처음 출범한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는 2020시즌 동안 개인별로 지정된 담당 구단의 선수 인터뷰 기사, 기획기사 등을 작성해 퓨처스리그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또 이들은 발대·해단식을 포함해 매월 개최되는 기획 회의에 참석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 야구 기록 규칙 습득 등 각종 역량 교육을 받고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경험도 쌓는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각 구단 담당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된다. 교내 기자단 활동 이력이 있거나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능숙한 대학생을 우대 선발한다.
선발된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들에게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0시즌 AD카드와 단체복,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활동 수료증, KBO 주관 행사 참가 기회, 우수 활동 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KBO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야구를 사랑하고 KBO 퓨처스리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구글독스(https://han.gl/1OkVo)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kbo.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크 선언에 흔들린 멘탈 … 브룩스, 따끔한 예방주사 (0) | 2020.04.16 |
---|---|
KIA 든든한 뒷문지기 향해 … GO ! 영창 (0) | 2020.04.15 |
“선수 기용 고민·작전 스트레스 … 감독할 게 못되네요” (0) | 2020.04.13 |
지긋지긋 부상 털고 … 백용환이 돌아왔다 (0) | 2020.04.12 |
‘K리그 하드털이’ 집에서 명승부 즐긴다 (0) | 202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