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5~11일 중소기업 16곳과 기획전
롯데백화점 광주점, 7일까지 ‘와인 박람회’
쇼핑몰 롯데온, 여성 의류 최대 80% 할인
이마트24, 마스크 하나 사면 세 개 ‘더’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지난 주말 흥행을 거둔 광주 유통가가 오는 15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5일부터 11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6곳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4’와 함께 열린다.
전국적으로 390여 개 업체가 기획전에 동참하며, 광주신세계에서는 16개 업체가 백화점에서의 판매 기회를 얻는다.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친환경 기업 등이 기획전에 참여한다.
친환경적인 생활용품과 패션, 실내 장식, 주방용품, 이미용 제품 등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제품들이 소비자를 만난다.
이외 선글라스, 악세서리, 브러치, 목걸이, 헤어핀, 스카프, 지갑, 가방, 경옥양갱, 생강원, 석류콜라겐, 찜질팩, 피톤치드 방향제, 베개, 쿠션, 패드 등도 매대에 오른다. 생활용품 판매전에서는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창립 42주년 행사를 병행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7일까지 지하 1층에서 ‘와인 박람회’를 연다. 전 세계 300여 종의 고품격 와인을 최대 70~80% 할인 판매한다. 같은 점포 9층 행사장에서는 등산복과 신발 등 브랜드 의류를 최대 반값 할인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과 광주월드컵점도 ‘메가세일’이라는 이름을 달고 같은 기간 동안 할인전을 벌인다.
롯데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며 오는 15일까지 ‘롯데 브랜드 챌린지’, ‘라이브세일쇼’ 등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호텔, 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들은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6일에는 여성복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다.
8일 생방되는 ‘라이브세일쇼’에서는 패션 상품이 최대 30% 할인된다.
롯데온에서 매일 주사위를 던져 게임을 완주하는 고객 50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 호텔, 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들은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6일에는 여성복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다.
8일 생방되는 ‘라이브세일쇼’에서는 패션 상품이 최대 30% 할인된다.
롯데온에서 매일 주사위를 던져 게임을 완주하는 고객 50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7월까지 방역마스크(KF 94·3입)을 하나 사면 세 개 더 주며, 8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한 달 동안 비말 차단 마스크 등도 ‘1+1’ 할인을 벌인다.
오는 7일까지는 인기 도시락 등 5종을 구매하면 컵라면과 생수를 주는 ‘덤 증정’도 진행한다. 이외 치약, 휴지 등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도 한다.
오는 5일과 10일, 12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모바일 앱을 통해 문제를 맞추는 고객에게 TV와 할인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벌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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