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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시관 소개
최근 막을 내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열린 첫 국제오픈콜 수상의 영예는 9명의 디자이너에 돌아갔다.
국제오픈콜은 김현선 총감독이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처음 도입한 국제 공개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작품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공공성과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오픈콜에는 25개국에서 코로나, 환경 등 인류 공통의 과제부터 각자의 문화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려는 아이디어들이 모였다.
1차 심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획자들이 맡았으며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한 역대 총감독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작작들은 이번 비엔날레 온라인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수상작은 폐마스크를 모아 의자로 재탄생시킨 김하늘의 ‘스택 앤 스택’, 폐집어 등을 조명으로 재구성한 부지현의 ‘루미너스’, 전통 가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 김용남의 ‘리플렉션2’, 인도의 전통사상을 의자로 디자인한 니라즈 굽타(인도)‘턴 어라운드’를 비롯해 리사 막스(미국)의 ‘알고리즈믹 레이스’, 엑스 피규라( 프랑스)의 ‘슈퍼포마’, 스티븐 장 & 니콜라스 로마노스 소카(중국·그리스)의 ‘플라스틱-스케이프’, 알리슨 장(캐나다)의 ‘사우스 로스앤젤레스 번즈’, 크가우겔로 라크발레드의(남아프리카)의 ‘Bakgolo Boyang’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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