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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만 전자’를 내다봤던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50% 하락한 6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8700원(-3.9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7만원을 밑돈 건 지난해 12월3일 이후 10개월만이다.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7633억원, 기관은 9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43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11일 장중 최고치인 9만6800원까지 찍었다. 하지만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이 지난달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은 1826억원 상당으로, 전달(5061억원)에 비해 63.9%(-3235억원)나 급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92포인트(1.35%) 내린 2916.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96포인트(1.36%) 내린 940.15에 마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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