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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풍류산책 하고 축제도 즐기고 본문

박성천기자

문화재 풍류산책 하고 축제도 즐기고

광일 광주일보 2021. 9.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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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강진 ‘조선 500년 병영성’ 등
문화재활용 광주·전남 50건 선정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 소재한 월봉서원에서 진행된 선비체험 장면. <광주일보 자료>

광주 동구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담양 ‘생태도시 담양-문화재와 소통하다’, 곡성 ‘축제한마당-항교서원에서 신나게 놀자’ 등 광주·전남에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50여 건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내년에 활용할 지역 문화재 405건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생생문화재’ 165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07선, ‘문화재 야행’ 45선,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43선, ‘고택·종갓집 활용’ 45선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은 문화재청의 대표적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토대로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기치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도록 견인하자는 취지다.

광주에서는 동구 ‘생생한 그 날로 고고 GO! GO!’를 비롯해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서구 ‘서창(西倉) 들녘에 부는 바람’, 북구 ‘김덕령 마을살이’, 광산구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등이 채택됐다.

전남은 ‘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목포 개항장 시간여행’(목포), ‘선교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나들이’(순천), ‘기언(記言)! 말씨앗으로 가치를 꽃피우다’·‘조선의 도시 나주로 가자-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 들고’(나주), ‘광양 生生 김 여행’·‘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시대별 프로젝트’(광양), ‘생태도시 담양-문화재와 소통하다’·‘역사의 빛, 의향문화재를 만나다’(담양), ‘문화를 가꾸고 누리다, 보성여관’(보성), ‘조선 500년 병영성, 번영을 쌓다’(강진), ‘문화재 손 잡고 미래로~새앵’(해남), ‘하늘 감동 ‘엄동설한 청개구리’’(장성), ‘완도 가리포 500년, 조선수군과 노닐다’(완도), ‘삼시세끼 농악마실’(진도), ‘천사의 선물 천일염, 生生소금밭 체험’ 등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는 월봉서원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 무양서원 ‘무양 In the city’가 뽑혔다. 전남은 ‘창평향교 은행나무 선비학교’(담양), ‘축제 한마당-향교서원에서 신나게 놀자’(곡성), ‘Happy 구례향교’(구례), ‘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之樂)’(화순), ‘폼生폼士 강진학교!’(강진), ‘옛것에서 오늘을 배우다’(영암),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교’(무안), ‘청렴 절의 의기 찾아 떠나는 선비여행’(장성) 등이 포함됐다.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야행 사업은 전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 ‘목포 문화재 야행’, ‘여수 문화재 야행-1898년, 여수 총쇄록에 담긴 명승고적’, ‘순천문화재야행-순천인물열전’ 등이 뽑혔다.

전통산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있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사찰이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 등을 토대로 산사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 공연, 답사 등의 형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주는 원효사의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더 힐링 스토리Ⅲ’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여수 흥국사 ‘호국사찰 흥국사, 여수 흥(興)하다’, 순천 송광사 ‘조계산 천년 산문을 열다’, 나주 불회사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스토리 여행-‘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 구례 화엄사 ‘화엄세상을 만나다’, 보성 대원사 ‘어서 와! 저승은 처음이지?’, 화순 운주사 ‘천출천탑, 별을 찾아서’ 등이 뽑혔다.

지역의 생태 문화자원과 연계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은 나주 남파고택 ‘나주문화집합소-남파고택’, 곡성 제호정 고택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 구례 운조루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보성 광주이씨 이진래 고택 ‘보성의 소리, 멋, 맛에 빠지다’, 강진 영랑생가 ‘더 샵 252 영랑생가!’, 영광 매간당고택 ‘주역으로 본 매간당고택의 효 비밀’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광주 ‘메타버스 타고 월봉유랑하자’와 순천 ‘VR로 체험하는 선교史 이야기’가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부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거나 온라인과 현장 연계해 진행될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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