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ACC 예술극장 극장2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 올해 수상자들이 ACC 슈퍼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2021 ACC 슈퍼클래식‘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를 오는 9월 12일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손꼽힌다.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콩쿠르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 경연을 매해 번갈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2021년 피아노 부문 수상자 조나탕 푸르넬(1위)와 무카와 게이고(3등)가 출연한다.
조나탕 푸르넬은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퀸 엘리자베스 음악 채플 레지던스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예술가 권리를 보호하는 프랑스 사회단체인 아다미(ADAMI)가 젊은 연주자에게 수여하는‘레베라시옹 클라시크’에 선정됐다.
무카와 게이고는 바흐의 ‘프랑스 조곡 5번’과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을 들려준다. 대담하면서도 치밀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는 3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공연 입장권은 ACC누리집 과 콜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 3만원, 2만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여름 끝자락에 듣는 뮤지컬 갈라·오페라 아리아
‘야외에서 펼쳐지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해온 ‘순수’가 ‘그 여름의 끝에서 뮤지컬 갈라와 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kwangju.co.kr
‘뮤지컬 스타’ 카이, 강진 온다
뮤지컬 스타 카이가 강진에 온다.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빈센트 반
kwangju.co.kr
'박성천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 커뮤니티매핑-임완수 지음 (0) | 2021.09.05 |
---|---|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0) | 2021.09.05 |
현대무용가 김보람씨 “‘춤에 대한 편견 넘고 ‘K댄스’로 문화강국 꿈꿔” (0) | 2021.09.03 |
소통·예술치유…광주서 ‘인문학 만찬’ 열린다 (0) | 2021.09.02 |
21세기 디지털 시대, 박물관에서 만나는 ‘오래된 미래’ (0) | 2021.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