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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키움과의 홈경기 비로 취소
23·24일 우천취소 경기 재편성
‘가을장마’ 탓에 KIA 타이거즈가 8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10차전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일정이 없던 24일로 미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2연전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원래 일정상으로는 다음 주 5경기만 편성됐다. 이에 맞춰 월요일인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이틀 연속 휴식날이 준비됐었다.
하지만 비 때문에 KIA는 8연전 강행군에 나서게 됐다.
앞서 전반기에 비로 치르지 못했던 키움과의 경기가 이미 23일 배정됐고, 비어있던 24일에도 우천취소 경기가 재편성되면서 22일부터 29일까지 KIA는 8연전을 치러야 한다.
‘가을장마’로 예측 불허의 날씨도 예상되는 만큼 8연전 기간 ‘마운드 운영’이 승패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비로 하루 쉬어간 KIA와 키움은 임기영과 요키시를 그대로 22일 경기 선발로 내세운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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