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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 9월 15일 신차 나온다

by 광주일보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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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합동 점검·성공정 양산 결의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시험생산에 들어간 가운데 자동차의 뼈대를 만드는 차체 공장에서 로봇 118대가 시험 가동 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9월 15일 첫 신차 출시를 목표로, 최고 품질의 생산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4월 5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공장과 조립공장이 차례로 시험생산에 돌입한 뒤 6월 6일 성공양산을 위한 D-100일 계획을 세우고, 매일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시험차 생산을 통해 품질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무결점 자동차 생산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GGM은 설명했다.

GGM은 또 ERP(전사적 자원관린 시스템), MES(제조 실행 시스템) 등 통합정보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해 생산성 조기 안정화 기반을 구축하고 성공적 양산을 위한 전사적인 대응 체제도 마련하고 있다.

GGM은 첫 신차 출시 예정일인 오는 9월 15일까지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해 전원 ‘기술 레벨2’를 달성하고, 설비와 부품, 작업공정 안정화 및 본격적인 양산에 대비한 연속 생산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술 레벨2는 정해진 시간 안에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내는 능력으로, 실제 양산에서 차질 없는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을 뜻한다.

현재 시험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GGM은 실제 출시할 차량을 생산한 뒤 연구소로 보내 작은 결점에서부터 품질의 전반적인 문제까지 실험, 점검, 보완하고 있다. GGM은 이를 바탕으로 8월 선행양산을 거쳐 오는 9월 15일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선보이게 된다. 올 연말까지 1만2000대, 내년 7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GGM 공장의 최대 장점은 친환경 구조와 유연한 시스템,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 생산시설에서 전기차 생산시설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한편 GGM은 이날 오전  ‘성공적 양산 D-50 합동 점검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차질 없는 첫 신차 양산을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작업 양산 숙련도 평가와 양산 설비 준비현황, 품질 현황 등의 점검 결과 보고에 이어 개선 방향 등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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