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프로야구 관중 최대 50% 입장…KIA 15일부터 ‘연석’ 운영

by 광주일보 2021. 6. 11.
728x90
반응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역 최대 50% 상향
챔피언스필드 SSG전부터 일부좌석 연석 운영

챔피언스필드 좌석도

15일부터 야구장 관중 입장 인원이 최대 50%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지침에 따라 KBO리그 관람객 가능 인원이 조정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6월 11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구)의 경우 수용 관중이 10%에서 30% 늘어난다. 실내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20%로 상승폭을 제한했다.

광주를 비롯한 1.5단계 지역(부산, 대전, 경남)의 입장 허용 관중 비율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적용되며 각 구장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각 팀의 홈 경기 운영에 따라 관중 입장 비율이 조정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증가 추세 속 경기장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관중 입장 규모 조정이 이뤄지게 됐다.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되면서 KBO는 각 구장에 출입구 운영을 확대하고 미판매 좌석 착석 방지를 통한 거리두기 준수, 안내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 등 방역 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1일 발표된 ‘연석’ 방침에 따라 KIA는 15일 SSG전부터 연석을 운영하게 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테이블석(3루측높을고창석)과 1루 106·107·112·516블록과 3루 117·123·124·520블록에 시범 적용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맞춰 일행 간 4연석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1차 지명 누구? … 김도영·문동주 이번엔 주말리그서 불꽃 경쟁

첫 전국대회를 끝낸 KIA 1차 지명 후보들이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을 통해 경쟁을 이어간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이 12일 시작된다. 광주 동성고와 광주 진흥고가 이날 오전 9시 30분 군

kwangju.co.kr

 

대타·대수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KIA 박민

매일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나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KIA 타이거즈 ‘야수 막내’ 박민이 훈련 시작부터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기다리고 있다. 야탑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