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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코로나 시대’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한다… 양성 교육생 1800명 모집

by 광주일보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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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온라인 통해 모집, 입문과정부터 3단계 교육 진행
체육시설업자 사원 전환 및 재설계 지원도 … 7월 이후 공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에 나선다.

문체부는 8일부터 비대면 스포츠 융합 인력 양성과 사업 재설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육성은 비대면·디지털 경제의 흐름 속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업계가 새로운 ‘비대면’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방안이다.

먼저 스포츠 강습과 디지털 정보·영상 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융합인력 1800명을 양성하게 된다.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600명), 엑스퍼트컨설팅(600명), KBS비즈니스(600명)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뤄지는 인력양성 교육은 비대면 스포츠 강습을 위한 기초 콘텐츠 설계부터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내용으로 입문, 발전, 활용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스포츠 강습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입문과정부터 참여할 수 있으면 8일부터 온라인 접수처(untactkspo.keepfi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체육시설업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1200개소의 사업 전환 및 재설계 지원도 이뤄진다.

1인 사업체와 창업예정자를 포함해 민간 체육시설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비대면 강습 콘텐츠 개발, 비대면 사업 홍보, 고객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지원금 4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전환 및 재설계 지원사업은 7월 이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실시간 스포츠를 강습할 수 있는 온라인 체제(플랫폼)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프리카티브이(아프리카TV)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온라인 체제를 개발했으며 ‘키핏(KEEPFIT)’이라는 이름으로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다.

‘키핏’은 비대면 신체 측정평가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법을 비롯해 스포츠 강사와 회원 간 실시간 양방향 스포츠 강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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