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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5일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레이디스데이’를 연다.
KIA는 ‘레이디스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들은 이날 새로 디자인된 블랙-핑크색의 ‘레이디스데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유니폼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여성팬들은 이날 하룻동안 타이거즈숍에서 상품을 구입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KIA는 또 3, 4번 출입구에서 입장 관객 중 여성팬(선착순 150명)에게 파우치, 손거울, 응원 선글라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 앞에 꽃으로 장식된 포토월을 설치해, SNS를 통해 가장 독특한 포즈를 올린 팬을 선발하는 ‘레이디 갸갸포즈왕’ 이벤트도 연다.
이날 시구는 ‘천재 야구 소녀’로 불리는
(17) 양이 담당한다.
한편 KIA는 24일에는 김응용 전 감독을 초청해 ‘타이거즈 레전드데이’를 연다.
타이거즈의 9차례 우승을 지휘한 김응용 전 감독이 이날 시구자로 나서고, KIA 선수단은 ‘검빨 유니폼’으로 불리는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KIA는 이날 입장 관중에게 올드유니폼 배지를 나눠준다. 챔피언스 필드 로비에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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