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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지난 2019년부터 ‘푸드플라자’에 광주·전남 맛집을 대거 입점시킨 데 이어 올해도 지역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일과 3일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광주 ‘육각커피’와 함평 ‘키친205’가 잇따라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에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육각커피’는 지난 2018년부터 남구 양림동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커피 맛집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광주 외식업체 바리 F&B가 만들어냈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코넛 커피와 아메리카노가 있다.
함평에서 지난 2012년 4월 출발한 ‘키친205’는 생딸기 케이크 등 디저트로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뜨겁다. 광주신세계에서는 대표 상품인 ‘딸기밭 케이크 1호’와 ‘딸기밭 케이크 미니’ 두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호남 쇼핑 1번점 명성에 걸맞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것이 광주신세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 브랜드가 전국구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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