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코로나시대, 영광 물무산 행복숲 걷기여행 ‘인기’

by 광주일보 2021. 3. 29.
728x90
반응형

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코로나시대 걷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광군 제공>

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걷기 여행지로 인기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걷기 여행과 트레킹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자체마다 ‘걷기 좋은 길’이 등장하고 있다.

이 중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을 대표한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물무산 행복숲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봄이 오는 길목인 요즈음은 진달래와 수선화를 만날 수 있다.

또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 체험원’, 숲길 곳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백 명상원’과 ‘소나무숲 예술원’ 등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어 비대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온 만큼 물무산 행복숲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물무산 행복숲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6년만에 운행 재개

순천시가 지난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인수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재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위탁사

kwangju.co.kr

 

 

“농산물 길러 먹어요”…장성군, 텃밭 무료 분양

장성군은 텃밭 경작 체험에 참여할 주민 152세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농장은 장성읍 영천아파트 인근에 총 2539㎡ 규모로 마련됐다. 1세대당 16.5㎡씩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장성에 거주하는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