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진표기자

광주시, 전기차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by 광주일보 2021. 3. 9.
728x90
반응형

최대 2400만원

광주시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그린 모빌리티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민간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금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급속충전기는 50㎾ 기준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된다.

시는 광주형 AI-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액을 지난해 대당 500만~1400만원에서 2배 상향해 1000만~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한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급속충전기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고 시에서 추가로 보조해주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전기차충전서비스육성사업’에 선정돼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민간충전사업자다.

지원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 대기보전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운영 지원 사업 공고’를 검색하면 된다.

나해천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미래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이 선결 과제”라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 전기차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광주시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그린 모빌리티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민간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금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급속충전

kwangju.co.kr

 

산정지구, 추석 이후부터 개발 소문…맹지·지분 쪼개기 거래 급증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지구로 발표한 광주시 광산구 산정지구 일대에서도 부동산 투기를 의심할만한 다수의 매매 거래 사실이 확인됐다. 신규 택지 조성지구로 발표되기 전, 개발제한구역으로

kwangju.co.kr

 

남도의 빛나던 시간을 담다…국립광주박물관 역사문화실 첫 공개

순천 월평의 구석기 유물, 화순 대곡리 청동기 유물, 고흥 안동고분 투구와 갑옷,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분청사기 상감 ‘경태5년명’ 이선제 묘지….구석기부터 조선에 이르는 남도의 빛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