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진표기자

그때 그시절 ‘입장료 100원 사직공원’

by 광주일보 2021. 3. 9.
728x90
반응형

1965년 제46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구 광주공원 입구에 건립한 구동체육관과 그 앞에 서 있는 한복차림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지난 8일 사직공원 등 광주 옛 전경을 담은 기록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 기록관에 보존 중인 사료들로 1970년 사직공원 동물원 내 풀장 공사 전경, 입장권 모형도, 1965년 구동체육관 개관 시기 사진이다. 입장권 모형도에서는 성인 100원, 학생 50원, 어린이 30원 등 입장료가 눈길을 끈다.

성인 입장료는 당시 라면 5봉지, 짜장면 1인분, 시내버스 10회 이용 요금과 같았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모든 계층이 과거를 회상하고, 추측할 수 있도록 옛 기록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기로 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남도의 빛나던 시간을 담다…국립광주박물관 역사문화실 첫 공개

순천 월평의 구석기 유물, 화순 대곡리 청동기 유물, 고흥 안동고분 투구와 갑옷,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분청사기 상감 ‘경태5년명’ 이선제 묘지….구석기부터 조선에 이르는 남도의 빛

kwangju.co.kr

 

 

탄생 100년 피아졸라·서거 100년 생상스, 그 위대함을 만나다

2021년은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과 생상스 서거 100주년인 해다. 또, 프란츠 리스트도 올해 탄생 210주년을 맞았다.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클래식에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인 탱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