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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

정세균 총리 “백신 내년 2월 접종·치료제 1~2월 상용화”

by 광주일보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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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내년 2월 중이면 국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고,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도 내년 1~2월께는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국민들이 백신을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직접 챙겨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임상시험을 마치고 허가신청을 하는 경우, 관계부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하고 승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대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과 관련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3단계로 상향되면 약 200만개에 달하는 영업장과 시설들이 문을 닫거나 운영에 제한을 받게된다”면서 정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은 국내 경제와 국민들의 일상에 엄청난 타격을 가져오게 됨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각 부처와 지자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들으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중이다”고 설명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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