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이 랜선으로 팬들과 2020시즌을 돌아본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오후 3시부터 온택트(Ontact·온라인대면) ‘2020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연다.
KIA는 매년 시즌이 끝난 뒤 챔피언스필드에 팬들을 초청해 ‘호랑이 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지만 올 시즌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란인 생중계로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KIA 타이거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며, 다양한 비대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시즌 영상 상영 ▲선수단 인사 ▲선수-팬 토크쇼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 ▲선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랜선사인회’도 준비됐다.
26일 이창진, 최원준,박찬호, 김태진이 먼저 랜선으로 팬들을 만난다. 27일에는 김선빈, 김규성,고영창,임기영 랜선 사인회에 참여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28일 팬들과 온라인 만남 ‘호랑이 가족 한마당’
‘호랑이 군단’이 랜선으로 팬들과 2020시즌을 돌아본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오후 3시부터 온택트(Ontact·온라인대면) ‘2020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연다. KIA는 매년 시즌이 끝난 뒤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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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따뜻한 情’ 브룩스 붙잡았다
팬들과 동료 그리고 구단의 ‘진심’이 브룩스를 붙잡았다. KIA가 19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1)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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