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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남부대가 ‘2020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최근 끝난 KUSF 대학축구 U리그 6권역에서 광주대와 남부대가 전주대에 이어 각각 2·3위에 오르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광주대는 조선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이루며, 4승 3무 1패(승점 15)로 전주대(5승 2무 1패·승점 17)에 이어 2위가 됐다. 남부대도 마지막 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3-0으로 꺾고 동률(4승 3무 1패·승점 15)을 이뤘지만, 득점에서 광주대가 앞섰다.
광주대는 18득점(4실점), 남부대는 12득점(7실점)을 기록했다.
9골을 몰아넣은 박규민이 6권역 득점 1위를 차지하며 광주대의 2위를 이끌었다.
조선대 이윤권도 9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1~8권역의 경우 각 권역 1~3위 팀이 왕중왕전에 직행했다. 9권역에서는 1~4위에게 왕중왕전 티켓이 주어졌다. 또 권역별 4위 팀 중 상위 성적 4개 팀이 왕중왕전 자격을 얻었다.
6권역에서는 광주대와 전주대, 남부대, 조선대, 호남대, 우석대, 초당대, 세한대, 목포과학대가 경쟁을 벌였다.
한편 32개 팀이 참가하는 U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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