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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차전 예매 자동 취소, 23일 재예매 진행
구창모, 플렉센 맞붙는 5차전 30% 그대로
코로나19로 확산세에 맞춰 24일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관중수가 최대 10%로 하향 조정된다.
KBO는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날 열리는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서 예매됐던 6차전과 7차전 입장권은 자동 취소되고, 23일 오후 2시 다시 예매가 진행된다.
고척스카이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5100명에서 1670명으로 줄어든다.
입장권은 모두 예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고, 당일 경기 티켓이 남은 경우 예매는 경기 시작 1시간 뒤까지 이뤄진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9일 자정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한국시리즈 입장관중은 최대 50%에서 30%로 축소됐었다. 다시 2단계로 상향조정되면서 관중수는 10%까지 줄게 됐다.
한편 하루 휴식일을 보낸 NC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는 23일 오후 6시 30분 한국시리즈 5차전을 벌인다. 2단계 격상 전이라 최대 30%의 관중이 고척돔에 입장할 수 있다.
2승 2패씩 주고받은 NC와 두산은 각각 구창모와 플렉센을 선발로 내세워 우위 점하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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