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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10년을 담은 기념 만화가 제작됐다.
광주는 10일 “구단 태동에서부터 창단 과정, 지난 10년의 역사와 추억을 담아낸 만화 ‘우리는 광주FC’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만화는 총 12화로 구성되며 광주의 마스코트인 화니와 보니의 대화를 나레이션으로 해, 10년사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되짚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창단 과정을 시작으로 첫 강등의 아픔 그리고 승격의 기쁨, 무패 질주 속 이룬 K리그 우승 등 구단 최초 그리고 최고의 순간을 담았다.
오는 12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네이버 포스트와 TV 등 광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리는 광주FC’는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책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12월에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웹툰을 팬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00페이지 분량의 만화책으로도 제작된다. 광주는 팬들에게 ‘특별한 만화책’을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우리는 광주F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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