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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가을 잔치’에 실패한 KIA타이거즈가 6일부터 새 시즌을 준비한다.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신인선수와 퓨처스 선수들이 먼저 출발선에 서고, 16일에는 휴식을 끝낸 1군 선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의 마무리훈련은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퓨처스 선수와 프로 데뷔를 앞둔 2021년 신인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함평 캠프 선수단은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휴식을 보내고 있는 1군 선수들은 16일부터 30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 선수단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함평 캠프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는 이정훈·한준수(이상 포수)ㅡ 박민·홍종표(이상 내야수), 김연준·오선우(이상 외야수)는 16일부터는 광주캠프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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